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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환경보건 인정교과서 무상 보급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8.24 15:41
수정 2026.08.24 15:41

한국환경보전원, 1만 부 지원

한국환경보전원은 내달 4일까지 환경보건 인정교과서 ‘환경과 건강’ 1만 부 보급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한국환경보전원

초등학교 3~4학년의 환경보건 교육을 돕는 인정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무상으로 지원된다.


한국환경보전원은 내달 4일까지 환경보건 인정교과서 ‘환경과 건강’ 1만 부 보급 신청을 받는다.


‘환경과 건강’은 어린이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환경유해인자 노출 경로와 대응 요령을 학습하도록 구성한 초등 3~4학년 대상 교재다.


총 5개 대단원, 14차시 탐구·토의·가정 연계 활동을 담아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학교 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 교사용 지도서와 수업용 교육자료(PPT)도 함께 제공한다.


신청은 전국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나 학급 단위로 받는다. 환경보건교육 온라인 학습터 ‘케미스토리’ 홈페이지에서 내달 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도서·벽지 지역 학교와 신규 참여 학교를 우선 선정한다. 결과는 같은 달 9일 오전 11시 케미스토리에 발표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한편, 환경보전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력해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만5000부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1학기에 보급한 약 1만 부를 포함해 연간 총 2만 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교과서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도 연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학교와 학급 6개 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해당 사례를 학교 현장에 공유할 예정이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이번 교과서 보급이 학생들에게는 생활 속 환경유해인자에 대응하는 힘을 기르고, 교사들에게는 환경보건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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