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교사 환경교육 역량 강화…제주서 생태체험·토론 진행
입력 2026.08.10 09:46
수정 2026.08.10 09:46
제주삼다수공장 견학과 해안 플로깅 등 현장 체험 진행
생태체험과 토론 연계한 참여형 연수로 환경교육 강화
전성수 구청장, 체험 중심 환경교육 확대 기대 밝혀
워크숍 현장 사진ⓒ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8월5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에서 '서초탄소제로지킴이'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생태환경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의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구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서초탄소제로지킴이'로 위촉하고, 지도교사 중심으로 연 2회 환경교육과 자발적 환경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참가 교사들이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제주삼다수공장을 방문해 친환경 생수 생산과정을 살펴보고, 사려니숲길을 탐방하며 산림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제주올레 해안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해 해양쓰레기 문제를 직접 경험했다. 용머리해안 기후변화홍보관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워크숍은 생태체험, 우수사례 공유, 교사 간 토론이 결합된 참여형 연수로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연수 이후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 중심 환경교육 사례를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초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 환경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교사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교사들의 환경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초탄소제로지킴이 지도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세대의 친환경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