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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방송 출연' 유명 산부인과 의사 체포…프로포폴 자가투약 혐의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8.10 16:20
수정 2026.08.10 16:20

병원 조사 과정서 자가 투약 정황 포착

의식 잃은 상태서 발견…警, 조사 중

서울 강남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산부인과 원장이 프로포폴을 스스로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병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의 자가 투약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상파 방송과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여성 건강 관련 정보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피의자로 입건한 뒤 실제 투약 여부·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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