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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10개 동 순회하는 '찾아가는 지방세 교육' 실시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8.10 09:36
수정 2026.08.10 09:36

STAX 앱과 AI 챗봇 나래봇 활용법 주민들에게 직접 안내

통장과 주민자치회 750명 대상 교육으로 세금 정보 확산

디지털 홍보자료 제작해 주민 세금 이해도 높이는 계획

찾아가는 지방세 세무교실 교육 현장ⓒ금천구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가 주민들이 세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지방세 세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10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지방세 정보와 납부 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안내한다.


이번 세무교실은 기존의 홈페이지나 현수막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통장과 주민자치회 등 약 750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실생활에 필요한 지방세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24일 가산동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13일에는 독산 2동, 8월25일에는 독산 1동에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9월7일 독산 4동, 9월18일 시흥 1동, 10월13일 시흥 2동, 10월27일 시흥 3동, 11월9일 독산 3동, 11월25일 시흥 4동에서 차례로 교육이 진행된다. 단, 시흥 3동은 교육 일정이 논의 중이다.


교육에서는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의 납부 시기와 방법,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신청 시의 혜택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서울시 지방세 모바일 앱(STAX)과 AI 세무안내 챗봇 '나래봇'을 활용한 세금 조회 및 납부 방법도 안내한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카카오톡 단체방과 네이버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교육 내용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앞으로 카드뉴스나 숏폼 영상 등 디지털 홍보자료를 제작해 구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12월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지방세 기초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주민들이 세금을 생활 속에서 쉽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과 디지털 홍보를 통해 누구나 세금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세 신고와 납부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금천구청 지방소득세과에서 받을 수 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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