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제19기 약초학교' 수강생 50명 선착순 모집
입력 2026.08.10 09:26
수정 2026.08.10 09:26
발효식초·십전대보탕 등 실습 중심 맞춤형 약초 교육 진행
강원 인제 약초농원 현장학습 포함해 전문성 강화
8월24일 개강, 관악구민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관악구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제19기 관악약초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약초 지식과 다양한 체험형 실습을 제공하며, 8월24일부터 11월30일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관악약초학교는 2014년 시작된 이래 많은 수료생을 배출하며 관악구의 대표 평생학습 강좌로 자리잡았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협동조합 '허준약초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매년 탄탄한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다.
교육 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약초의 종류와 효능을 배우는 이론 수업과 함께, 발효식초 만들기, 십전대보탕 달이기, 공진단 만들기 등 실습 위주의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강원도 인제의 약초농원에서 현장학습도 병행된다.
올해 초 제18기 약초학교 강연 모습ⓒ관악구
모집 대상은 관악구 거주자 또는 관악구 소재 직장인으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8월12일 오전 10시부터 관악구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실습 재료비와 현장학습 참가비, 자격증 검정 시험비 등은 별도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약초학교가 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하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