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자회사 KCU NPL 대부, 이종성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26.08.11 14:56
수정 2026.08.11 14:56
모건스탠리·BNP파리바 등 자산관리업계 경험
신협자산관리회사 설립 앞두고 부실채권 관리 강화
이종성 KCU NPL 대부 대표이사가 11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자회사인 KCU NPL 대부가 신임 대표이사로 이종성 대표를 선임했다.
KCU NPL 대부는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열고 이종성 신임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협중앙회와 자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강형민 전 대표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 신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대표는 모건스탠리와 BNP파리바 은행, 엄브렐라에셋 등 자산관리업계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KCU NPL 대부는 이 대표가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실채권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취임사에서 "단순히 부실채권을 매입하고 회수하는 회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조합의 건전성을 지원하고 부실자산의 가치를 회복시켜 신협의 자산관리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KCU NPL 대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기 동안 ▲전문성과 원칙에 기반한 회사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 ▲미래를 준비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협중앙회와 조합, 시장, 임직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신협은 최근 조합의 연체채권을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신협자산관리회사 설립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올해 말 자산관리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합의 부실채권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KCU NPL 대부는 신협자산관리회사 출범에 맞춰 그동안 축적한 자산관리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조합의 건전성 제고와 부실자산의 신속한 정리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