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20년 장수 뮤지컬 ‘빨래’, 인천 무대 오른다
입력 2026.08.10 08:50
수정 2026.08.10 08:50
창작 뮤지컬 ‘빨래’ 공연 안내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년 넘게 사랑 받아온 창작 뮤지컬 ‘빨래’가 오는 28~30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작품으로 시작해 2005년 정식 초연한 ‘빨래’는 대학로 대표 장수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20주년 기념 콘서트도 예매 시작 9분 만에 3000석이 매진될 만큼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서울로 올라와 서점에서 일하는 ‘나영’과 몽골 청년 ‘솔롱고’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부당해고와 임금체불 등 고단한 현실에 놓인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 연대의 의미를 전한다.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인 만큼 세대를 넘어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유료회원과 14세 이상 학생은 20% 할인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