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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청소년·청년 정책제안대회 개최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8.10 07:22
수정 2026.08.10 07:22

본선 진출 12개 팀, 생활 밀착형 지역문제 해결책 발표

‘2026년 부천시 청소년·청년 정책제안대회’ 단체 기념 촬영ⓒ부천시제공


부천시는 지난 8일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2026년 부천시 청소년·청년 정책제안대회’를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공동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청소년·청년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부천시청년정책협의체, 부천시청소년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청소년 6팀과 청년 6팀 등 12개 팀은 교육·진로, 일자리·경제, 공간·정보, 문화·여가, 참여·자치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안심 스터디존 운영, 학교 환경교육 강화, 생활지식 교육,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확충 등이 제안됐다.


청년 분야에서는 청년안심기업 인증제, 생활금융 자립학교, 청년공간 안내체계 개선, 생활체육과 지역화폐를 연계한 사회관계망 형성 방안 등이 나왔다.


부천시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심사해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후 제안자에게 결과를 회신하고 정책간담회도 열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소년과 청년이 일상에서 찾은 문제와 해법을 직접 제안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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