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토부에 GTX·신안산선 연장 등 교통 현안 지원 건의
입력 2026.08.10 10:50
수정 2026.08.10 14:05
최원용 시장, 광역교통망 확충·KTX 경기남부역 신설 등 핵심 사업 추진 건의
왼쪽부터 국토교통부 제2차관 홍지선, 평택시장 최원용ⓒ평택시제공
평택시는 최원용 시장이 지난 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2차관과 면담하고, 도로·철도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대규모 신도시 개발에 따라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이날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비롯해 GTX-A·C 노선,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신안산선 안중 연장,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각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평택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도심 교통 혼잡 완화와 동·서부 지역 균형발전, 수도권 접근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평택이 경기 남부권 교통·물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최 시장은 “평택은 국가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기반시설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건의 사업은 첨단산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필요한 만큼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