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보다 일주일 빠르다…‘스파이더맨 4’, 개봉 11일 만에 500만 돌파
입력 2026.08.08 10:43
수정 2026.08.08 10:43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500만 돌파 신기록
마블의 간판 블록버스터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이하 ‘스파이더맨 4’)가 개봉 11일 차인 8일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소니픽쳐스
배급사 소니 픽쳐스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4’는 이날 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521만 3145명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이는 올해 첫 1000만 영화인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18일)보다 일주일이나 빠르며, 외화 천만 흥행작 ‘아바타: 물의 길’(12일)보다도 하루 앞선 속도로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500만 돌파 신기록이다.
개봉 첫날 69만 명을 모으며 출발한 이후 2일 차 100만, 4일 차 200만, 5일 차 300만, 7일 차 400만명을 잇따라 돌파한 ‘스파이더맨 4’는 조만간 올해 흥행 2위인 연상호 감독의 ‘군체’(595만 2000여명) 기록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연출한 이번 신작은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새로운 적과 맞서며 성숙한 히어로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