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2억 6400만달러 출발…놀란 최고 오프닝 경신
입력 2026.07.20 16:21
수정 2026.07.20 16:21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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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북미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호주, 인도 등 69개국에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글로벌 오프닝 수익은 2억 6406만 달러(약 3908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연출작 가운데 역대 최고 글로벌 오프닝 성적이다.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넘어섰으며, '오펜하이머', '테넷', '덩케르크', '인터스텔라'의 오프닝 성적도 모두 뛰어넘었다.
관객과 평단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오디세이'는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5%, 팝콘 지수 97%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8월 5일 개봉한다. 개봉 전 크리스토퍼 놀란, 맷 데이먼 등이 한국을 찾는다.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다크 나이트' 3부작과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오펜하이머' 등을 연출한 세계적인 거장이다. '오펜하이머'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거머쥔 그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흥행 감독으로도 평가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