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1주년 김중헌 이사장 “태권도 발전 노력 이어 가겠다”
입력 2026.07.01 13:33
수정 2026.07.01 13:33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창립 2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이 창립 21주년을 맞이했다.
재단은 1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2005년부터 이어온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원 성지화’ 노력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1주년까지 함께 해 준 정부와 국회,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을 비롯한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세계태권도연맹,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등 태권도인들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드린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앞으로도 가상 태권도와 장수 태권도, 태권도 시범 문화 확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 인공지능과 가상 태권도 시대를 맞아 다가올 미래에도 태권도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상 태권도’ 발전을 선도하고 태권도 저개발국 지원 등 태권도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 태권도진흥재단
이와 더불어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이자 한국 관광 100선인 태권도원이 성지이자 태권도 문화 확산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도 더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7월에는 ‘세계 파라 태권도 합동 캠프’와 ‘개도국 태권도 초청 연수’,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등을 태권도원에서 진행한다. 이어 9월에는 법정 기념일인 ‘태권도의 날’ 기념식(9.4.)과 함께 지(G)-6 등급의 ‘세계 파라 태권도 그랑프리’(9.4.),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9.5.∼9.7.)를 태권도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9월 4일에 열리는 ‘파라 태권도 그랑프리’에는 상위 순위자 등 체급별로 12명이 참가하고, 9월 5일부터 7일까지 ‘태권도 그랑프리’에는 2025년 그랑프리챌린지 입상자 등 체급별 상위 순위자 32명이 참가하는 등 ‘2028 로스앤젤레스 패럴림픽과 올림픽’을 향한 순위 점수(랭킹 포인트) 확보에 중요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말에는 태권도원 체험관에 ‘가상(버추얼) 태권도 훈련센터’ 조성이 마무리되면서 태권도원은 세계태권도연맹의 ‘중앙훈련센터(2016년 지정)’ 및 ‘가상(버추얼) 태권도 중앙훈련센터’(2026년 지정)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가상 태권도 경기 운영자 자격증 과정 등의 교육과 대회 등 가상(버추얼) 태권도 중앙훈련센터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