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초등생·학부모 대상 '원데이 금융 캠프' 개최
입력 2026.08.14 08:38
수정 2026.08.14 08:38
학부모와 학년별 맞춤형 경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온 가족 참여하는 경제 골든벨로 학습 효과 극대화
20일까지 선착순 40가정 무료 참가 신청 접수
ⓒ서울 중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2일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온 가족이 슬.금.슬.금. 원데이 금융 캠프'를 연다. 이번 행사는 경제 교육을 놀이처럼 체험하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슬.금.슬.금.'은 '슬기로운 금융교육, 슬기로운 금융생활'의 약자로, 중구가 2023년부터 지역 금융기관, 학교와 함께 운영해 온 청소년 금융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프는 초등경제금융교육연구회 소속 현직 초등교사 5명이 직접 기획 및 강의에 참여한다.
교육은 학부모와 초등학생을 학년별로 나눠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학부모 세션에서는 자녀의 용돈 관리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공모주·앱테크 방법을 다루고, 학생들은 학년별로 ▲나만의 상점 만들기(저학년) ▲창업 체험 캠프(중학년) ▲미래 도시 문제 해결 및 창업 아이템 구상(고학년) 등 창업을 주제로 경제 개념을 익히게 된다.
각 세션이 끝난 뒤에는 가족이 함께 '경제 골든벨' 퀴즈에 참여해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행사가 마무리된다.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중구교육보육포털(eroum.junggu.seoul.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가정이 모집된다.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문의는 교육정책과(☎02-3396-4666)로 할 수 있다.
중구는 올해 15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제스쿨', '초등 경제 뮤지컬' 등 다양한 금융경제교실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도 돌봄 및 키움센터 어린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경제 특강과 뮤지컬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접하는 금융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캠프가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