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서울 금천구, 9월 5일 '북콘서트' 개최…'SF 대가' 김초엽 작가 첫 강연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8.14 09:48
수정 2026.08.14 09:48

과학과 기술 주제 AI 창작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

금천구민 우선 접수 후 선착순 신청으로 참여 가능

11월 차인표 작가 인문학 강연 두 번째 행사 예정

ⓒ금천구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가 오는 9월5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김초엽 작가와 함께하는 '2026년 금천구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북콘서트는 SF·과학과 인문학을 주제로 두 차례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주제에 맞는 강연과 사전공연이 결합된다.


첫 번째 북콘서트에서는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지구 끝의 온실', '방금 떠나온 세계' 등으로 독자들과 만나온 김초엽 작가가 무대에 오른다. 김초엽 작가는 2017년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과 가작을 수상한 바 있으며, 과학을 바탕으로 한 상상력을 통해 기술과 미래, 인간과 사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왔다. 오늘의작가상, 젊은작가상, 한국출판문화상 등도 수상했다.


이날 김초엽 작가는 'SF, 다른 세계를 감각하는 법'을 주제로, SF를 통해 현실을 새롭게 바라보고 인식과 감각의 확장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본 강연에 앞서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과학과 기술이라는 주제에 맞는 시청각 공연으로 북콘서트의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8월 16일까지는 금천구민을 우선 모집하며, 이후 8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 북콘서트는 9월과 11월 두 차례 열린다. 11월14일에는 배우이자 소설가인 차인표 작가가 인문학을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북콘서트가 주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2857)로 하면 된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