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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웹툰 '디겜폭' 게임화 첫선…'PROJECT D1' 정보 공개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입력 2026.08.10 16:56
수정 2026.08.10 16:56

언리얼엔진5에 도트그래픽 결합한 '디오라마 픽셀아트'

탐사·방어전·영지경영 전략 RPG로 재구성

2027년 출시 준비

PROJECT D1 인게임 플레이 연출.ⓒ웹젠


웹젠이 네이버웹툰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PROJECT D1'의 게임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원작의 도트그래픽 세계관을 3차원 공간에 구현하고 탐사와 방어, 영지경영을 지휘 전략 RPG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웹젠은 자회사 웹젠크레빅스가 개발 중인 PROJECT D1의 게임 연출 이미지와 주요 정보를 10일 공개했다.


PROJECT D1은 웹소설을 원작으로 2022년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IP를 기반으로 한다. 불가능한 난이도의 게임을 유일하게 완결한 주인공이 게임 속 캐릭터에 빙의해 살아남는 과정을 다룬다.


게임은 원작 속 도트그래픽 세계관을 살리기 위해 '디오라마 픽셀아트' 기법을 적용했다. 언리얼엔진5 기반 3D 그래픽에 수작업으로 제작한 도트그래픽을 결합해 2D 픽셀아트의 표현과 3D 공간감을 함께 구현했다.


원작에서 주인공이 경험하는 '탐사-방어전-영지경영' 구조는 파티 조합과 전술 운용, 전략적인 육성 및 지휘 전투로 옮겼다. 웹젠은 실제 게임 그래픽을 활용한 전투 장면과 주요 캐릭터의 회합 모습, 요새도시 '크로스로드' 콘셉트 아트도 함께 공개했다.


PROJECT D1의 제작 소식은 지난해 12월 웹젠과 네이버웹툰의 IP 사용 계약 발표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웹젠은 올해 하반기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서비스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출시는 2027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개발과 사업 준비 상황에 맞춰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박상준 기자 (psj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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