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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은 대전 노후도시 손본다…둔산 등 재정비 추진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8.10 09:46
수정 2026.08.10 09:47

제2기 민간전문가 위원 16명 신규 위촉

국토교통부 전경.ⓒ데일리안 DB

대전과 부산 등 노후도시 재정비가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기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5차 특별위원회를 열어 대전광역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도시계획·건축, 주택정비, 교통·환경, 경제·토지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첫 회의에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현황 및 향후계' 을 보고 받고 '2035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안'을 심의한다.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 심의‧의결기구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관한 주요 정책과 기본방침, 기본계획 등을 심의·의결한다.


특별위원회는 국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정부위원(차관급) 13명과 민간위원 16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제2기 민간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제2기 특별위원회는 제1기에서 마련한 정책 기반을 토대로, 전국으로 확산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안정적인 주택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요 정책과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특별위원회에서는 보고안건 1건과 의결안건 2건을 심의한다.


보고안건은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이다. 의결안건은 '2035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안'으로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지구 기본계획안을 각각 심의한다.


이번 대전 기본계획이 수립된 이후, 후속 절차를 거쳐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등 본격적인 정비사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로 대전 노후계획도시를 직접 찾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등 정비지원기구와 주민 설명회와 일대일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전국으로 확산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안정적인 주택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2기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정부도 지방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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