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대우건설, 목동8단지 수주 정조준…英 ARUP과 협업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8.10 17:52
수정 2026.08.10 17:53

“목동8단지 구조 안전성·기술 경쟁력 극대화”

ARUP이 설계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목동신시가지 8단지 재건축 수주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 8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세계적인 구조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아룹(ARUP)과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ARUP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초고층·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679m 규모의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과 632m 높이의 중국 ‘상하이 타워’,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등 유명 건축물의 구조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맡았다.


대우건설은 ARUP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최고 높이 180m 규모로 지어질 목동8단지 재건축 계획에 맞춰 최적화된 구조 시스템을 검토하고 지진·강풍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 안전성 확보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지의 상징성을 높이는 스카이라인을 구현하고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층 구조 기술력을 보유한 ARUP과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 목동을 대표하는 미래형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