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탕탕탕" 태국 고교서 총격...8학년 학생 용의자 포함 7명 숨져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8.07 15:53
수정 2026.08.07 15:53

태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라이롱 퓌판 태국 경찰청 대변인은 논타부리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총격범을 포함해 7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용의자는 해당 학교 8학년 학생으로 알려졌으며 범행 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학생은 로이터에 "처음에는 폭죽이 터지거나 누군가 물건을 두드리는 소리인 줄 알았다"며 "'탕, 탕, 탕' 하는 총성이 여러 차례 들렸고, 잠시 멈췄다가 다시 소리가 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태국은 민간 총기 보유율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총기 관련 사건과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잇다.


앞서 지난 2월에는 태국 송클라주 핫야이의 한 학교에서 10대 소년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당시 학생들을 대피시키려던 교장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