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SNS서 정청래 테러 모의한 일당 檢에 불구속 송치
입력 2026.08.06 17:04
수정 2026.08.06 17:04
성별·나이 등 구체적 수사 내용 공개되지 않아
민주당, 수사 의뢰 및 신변보호 요청하기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지난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현 당대표 후보)를 겨냥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테러를 모의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 전 대표를 대상으로 테러를 모의해 협박 혐의를 받는 피의자 2명을 지난달 10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의 성별이나 나이 등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SNS상에 '정청래를 죽이자' '정청래 암살단 모집' 등의 글을 올리며 테러를 모의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같은 달 16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정 전 대표에 대한 신변 보호 요청을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