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다문화·일반 청소년 창업 프로젝트 참가자 20명 모집
입력 2026.07.15 09:44
수정 2026.07.15 09:44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공모 선정으로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청소년들이 창업 전 과정 직접 경험하며 역량 강화
판매 수익금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 포함
ⓒ금천구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6 금천구 다(多)가치 참여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소년을 7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이 함께 팀을 이뤄 창업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2~18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 청소년 10명과 일반 청소년 10명이 혼합팀을 구성해 7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참가자들은 창업팀을 조직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한 뒤,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시제품을 제작하고 프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창업의 전 단계를 직접 체험한다. G밸리 협력기업 전문가들이 창업교육과 멘토링에 참여하며, 교육비와 창업 아이템 제작비는 전액 지원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봉사활동 시간도 부여된다.
10월에는 지역 행사와 연계한 '다(多)가치 마켓'이 열려, 청소년들이 만든 제품을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1월에는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하고, 성과공유회를 통해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7월 20일까지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터뷰를 거쳐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아동청소년과 또는 시립금천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