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시민환경대학 9월개강…70명 선착순 모집
입력 2026.07.15 09:24
수정 2026.07.15 09:24
기후변화·인공지능·자원순환 등 생활 밀착형 환경 강의 제공
수강생 대상 마을 하천 생태 체험활동 참여 기회 확대
9월부터 12회 과정 진행, 70명 선착순 모집 중
지난해 제17기 관악구 시민환경대학 운영 모습ⓒ관악구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협력해 9월부터 11월까지 '제18기 시민환경대학'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보전, 도시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다루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올해 과정에서는 기후변화와 대기환경,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후변화 연구, 서울의 지속가능성, 시민의 역할 등 생활과 밀접한 환경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지속가능한 도시 서울'과 '탄소중립' 관련 강의가 확대 편성되고, 9월에는 '별빛내린천 기후위기 재난대응 교육'과 연계해 마을 하천 생태 체험활동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은 9월2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6만원이며, 모집 인원은 70명이다. 관악구민은 7월14일부터 우선 접수할 수 있고, 타 지역 주민은 7월17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8월28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여 희망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 또는 관악구청 4층 녹색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 중 9회 이상 출석 등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이들에게는 관악구청장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은 주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한 과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고 그린리더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