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100만 달러 긴급 지원
입력 2026.06.29 15:09
수정 2026.06.29 15:10
식량·식수·위생용품 등 긴급구호
7월 31일까지 특별모금 진행
사랑의 열매 CI. ⓒ데일리안 DB
사랑의열매가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한다. 특별모금도 함께 진행해 피해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1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식량과 식수, 위생용품, 의류, 담요 등 긴급 구호와 생필품 지원에 활용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서는 규모 7.2와 7.5의 연쇄 지진이 발생했다. 28일 기준 사망자는 1450명, 부상자는 3150명으로 집계됐으며 1만27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국제이주기구(IOM)는 최대 676만명이 지진 피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대피소와 식수, 위생시설, 의료서비스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는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를 통해 피해 규모와 현지 지원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식량과 영양 지원, 개인위생용품, 의류와 담요, 식수 등을 중심으로 긴급 인도적 지원을 추진한다.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은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현지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