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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전 감독, 30일 귀국…경찰, 100여명 투입해 인천공항 경비 강화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6.29 18:23
수정 2026.06.29 18:23

인천경찰청 소속 기동대 3개 대대 및 공항경찰단 인력 동원

대표팀 측 별도 신변보호 요청 없어…警, 불법행위 발생 시 엄정 대응

홍명보 전 감독. ⓒ 연합뉴스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귀국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내 질서 유지 및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오는 30일 오전 홍 전 감독과 국가대표팀 입국 일정에 맞춰 인천경찰청 소속 기동대 3개 대대 및 공항경찰단 인력 등 총 100여명 규모을 투입해 경비를 강화한다.


다만 대표팀 측의 별도 신변보호 요청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경찰단은 일반 시민과 입국객 동선을 분리하고, 함께 입국하는 일반인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질서 유지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물건 투척이나 폭행, 업무방해 등 과도한 불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 전 감독과 김민재(뮌헨), 황희찬(울버햄튼),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등 선수 8명은 오는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후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 등 나머지 선수들도 오는 1일까지 순차적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별도의 귀국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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