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집사가 된 유한킴벌리”…화제의 ‘삵냥이 송’ 스텔라장이 불렀다
입력 2026.06.29 10:28
수정 2026.06.29 10:28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누적 조회수 1000만회 돌파
삵 편 유튜브 조회수 145만회 기록하며 큰 인기 얻어
몽골숲 복원 프로젝트 1000만 그루 나무 심기 성과
유한킴벌리가 아티스트 스텔라장과 협력해 제작한 '삵냥이 송' 콜라보 버전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아티스트 스텔라장과 협력해 제작한 '삵냥이 송' 콜라보 버전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숲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숲환경 보호와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주제를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며, 2029세대를 중심으로 큰 반응을 얻었다. 누적 조회수는 1000만회를 넘었고, 유튜브 구독자 수는 약 60% 증가해 2만 명을 돌파했다.
콘텐츠에는 다람쥐, 담비, 노루, 삵 등 실제 개체 수가 늘고 있는 야생 동물들이 등장해, 42년간 이어온 캠페인의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AI를 활용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5월에 공개된 '삵' 편은 유튜브에서 145만 조회수와 2.7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삵냥이 송'으로 불리는 이 영상은 유한킴벌리가 42년간 나무를 심고 멸종위기 토종 생물인 삵을 보호해온 '냥집사' 콘셉트로 제작됐다.
삵은 한반도의 대표적인 고양잇과 포식자로, 생태계 내 유해종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오랜 숲 보전 노력 덕분에 삵의 개체 수도 회복되고 있다.
스텔라장과의 협업은 '삵' 편의 인기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시청자들이 "원본 영상 속 음색이 스텔라장과 닮았다"거나 "직접 불러주면 좋겠다"는 댓글을 남긴 것이 계기가 됐다.
26일 공개된 콜라보 영상은 이틀 만에 SNS에서 45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스텔라장의 반려묘가 삵냥이와 닮아 귀엽다", "원래 음악과 비슷하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다"는 등 추가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삵냥이 송' 공식 음원은 7월 3일 출시될 예정이다.
스텔라장은 반려묘를 키우는 입장에서 평소에 즐겨보던 콘텐츠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으며, '삵냥이 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숲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한킴벌리 커뮤니케이션실 담당자는 시청자들의 진심 어린 반응에 귀 기울이며, 아티스트의 참여로 한층 풍부해진 '삵냥이 송'이 미래세대에게 캠페인의 의미를 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지난 22일 6번째 후속 콘텐츠인 '몽골숲' 편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공식 서체 '유한킴벌리 푸른숲체'가 가사 자막에 적용됐다. 유한킴벌리는 2003년부터 몽골 정부와 시민사회와 협력해 토진나르스 지역에 10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3250ha의 숲을 복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