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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 국내 주요 기업들과 청년 인재 양성 수행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6.29 07:35
수정 2026.06.29 07:35

'2026 K-뉴딜 아카데미' 운영지원센터 선정

한국생산성본부(KPC) K-뉴딜 아카데미 프로그램 신청 QR코드.ⓒKPC

한국생산성본부(KPC)가 국내 주요 기업들과 청년 인재 양성에 나선다. KPC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 직업훈련 지원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의 운영지원센터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K-뉴딜 아카데미는 만 15세 이상~34세 이하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도약 지원을 목표로 하는 지원 사업이다.


사업 참여 기업은 자사 특화 분야의 청년 직업능력 개발 훈련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정부는 해당 프로그램 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노동부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괄운영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을 필두로 KPC를 포함한 4개의 운영지원센터와 53개 기업, 72개 아카데미를 선정했다.


KPC는 운영지원센터로서 참여기업들의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K-뉴딜 아카데미는 취업 역량 개발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 청년들의 참여를 위해 기업들의 비수도권 아카데미 개설을 적극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참여 기업들은 직무훈련 외에도 현직자 멘토링, 온보딩 프로그램, 현장 견학 등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료 후 고용서비스 연계, 후속 특강 참여 기회, 청년 지원 정책 안내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최근 경제계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IT 분야를 주제로 GS에서 '52g ReBoot Camp'를 모집하고 있다.


K-컬쳐 대표기업 SM Universe에서 'K-POP 댄스 지도자 양성'과 'K-POP 이머시브 콘텐츠 기획자' 과정을, CJ ENM에서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K-콘텐츠 스토리텔러 육성' 과정을 준비했다.


웅진씽크빅에서도 '웅진 TEXT-HIP CLUB: AI와 함께 쓰는 나의 첫 번째 독립출판' 과정을 통해 문화콘텐츠 분야를 희망하는 청년인재를 양성한다.


한화에서는 '한화 체험 브랜딩 캠프'와 '한화건설 빌드업(Build-Up)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청년 인재 양성에 자사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러한 프로그램 외에도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다양한 직무와 내용으로 준비중이다. 아카데미 참여기간 동안 참여 청년에게 수도권 월 30만원, 비수도권 월 5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자세한 모집 정보는 '고용24'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별도의 선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김선미 KPC 고용정책센터장은 "K-뉴딜 아카데미는 정부와 대기업이 힘을 합쳐 취업난 속에 좌절하고 있는 많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청년 인재들이 많이 발굴되고 청년 고용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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