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명 규모’ 가민 런 레이스, 11월 고양서 개최
입력 2026.06.02 14:15
수정 2026.06.02 14:15
ⓒ 가민
국내 러닝 크루와 마라톤 마니아들의 심장을 뛰게 할 초대형 러닝 축제가 오는 11월 찾아온다.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강자 가민이 오는 11월 1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가민 런 코리아(GARMIN RUN Korea)’를 개최한다. 가민 런 코리아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전 세계 11개국에서 펼쳐지는 가민의 글로벌 프리미엄 마라톤 시리즈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난 국내 러닝 인구의 수요를 반영해 대회 규모와 코스를 파격적으로 키웠다. 참가 인원을 약 1만 2000명 수준으로 전년 대비 대폭 확대했으며, 기존 10km 코스 외에 숙련된 러너들이 갈증을 느껴온 ‘하프 코스’를 새롭게 도입해 진정한 러닝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장비 매니아’들을 위한 스페셜 패키지와 일반 접수 투 트랙으로 진행되어 또 한 번의 ‘오픈런’ 사태를 예고하고 있다.
우선 오는 6월 23일 가민의 신형 스마트워치인 ‘포러너 70(Forerunner 70)’ 또는 ‘포러너 170(Forerunner 170)’이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 접수가 포문을 연다.
이어지는 일반 참가 접수는 공정한 기회 제공을 위해 무작위 추첨 방식인 ‘래플(Raffle)’로 운영된다. 일반 접수는 7월 1일부터 사흘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 명단은 7월 7일 베일을 벗는다.
대회에 앞서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거점 도시에서 가민의 자체 러닝 커뮤니티인 ‘가민 런 클럽(GRC)’과 연계한 ‘가민런 트레이닝 캠프’가 가동된다. 가민 기기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캠프에서는 전문 코치진의 정밀한 지도 아래 자신의 웨어러블 데이터를 분석하며 하프 코스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대회 전날에는 컨디션 조절을 위한 ‘셰이크아웃 런(Shakeout Run)’ 세션도 마련된다.
화려한 공식 파트너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가민코리아와 러너블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 ‘HDEX(에이치덱스)’가 참여해 러너 특화 레이스 티셔츠를 독점 제공한다. 이외에도 콘티넨탈타이어, 아미노바이탈, 그리고 골전도 이어폰의 대명사 ‘샥즈’ 등이 대규모 브랜드 부스를 꾸려 현장을 찾은 러너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쏟아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