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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즉시 충주에 예산 폭탄" 한병도 원내대표, 맹정섭 후보 총력 지원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6.02 14:31
수정 2026.06.02 14:32

ⓒ 맹정섭 후보 선거사무소

6·3 지방선거 본 투표를 이틀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충북 충주를 방문해 총력 지원 사격에 나서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1일 맹정섭 충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충주 발전을 위한 긴급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형식적인 격려를 넘어 맹정섭 후보가 내건 굵직한 민생 공약들의 실현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하는 자리였다. 맹 후보는 충주 지역의 최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당에 파격적인 예산 반영과 제도적 지원을 강하게 건의했다.


맹 후보가 중앙당에 건의한 핵심 공약은 다음과 같다. △시민 생명권 보장을 위한 ‘건국대 충주병원 심뇌혈관센터’ 신축 국비 지원 등 의료 인프라 개선,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한 ‘전 시민 민생회복지원금 30만 원’ 지급 교부세 확보, △충주를 맨발 걷기의 성지로 만들 ‘K-산티아고 맨발 순례길’ 조성 예산 반영 등이다.


이에 대해 한병도 원내대표는 즉각 확답을 내놓으며 힘을 실었다. 한 원내대표는 “맹정섭 후보는 중앙당이 공인하는 독보적인 정무 감각의 소유자”라고 치켜세우며, “시민 생명 및 민생과 직결된 이번 공약들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당선 즉시 국회 다수당의 입법권과 예산 심의권을 총동원해 충주에 ‘예산 폭탄’을 투하하겠다”고 공언했다.


맹 후보는 “취임 첫날부터 국회 핵심 지도부와 핫라인으로 직접 소통하며 충주 발전을 위한 예산을 끌어올 준비가 끝났다”며 “중앙정부와 국회, 지방정부가 긴밀하게 원팀으로 움직여야 충주가 바뀐다. 충주의 민생과 경제를 살릴 압도적 실력을 갖춘 본인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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