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中과 AI 안전장치 구축 협력…中, 보잉 항공기 대량 구매"
입력 2026.05.15 00:06
수정 2026.05.15 00:06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해 있다. ⓒAP/뉴시스
미국과 중국이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안전장치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은 미국의 보잉기 대량 구매를 약속했다.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중국 방문을 수행 중인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테러 조직이 AI를 악용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교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양국이 협력할 것”이라며 “우리는 AI 분야에서 앞서고 있다. 이에 중국과 건전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글과 오픈AI의 차세대 모델에서 새로운 안보 기술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 정부가 이들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모범 사례를 만들어 전 세계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중국은 미국의 보잉 항공기를 대규모로 주문할 전망이고 베선트 장관은 전했다. 그는 이어 “무역 균형을 맞추는 방법은 수입을 줄이거나 수출을 늘리는 것”이라며 “우리는 대중국 수출 확대를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