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中회담 생산적…9월24일 ‘習 부부’ 백악관 초청”
입력 2026.05.14 20:53
수정 2026.05.14 20: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최로 열린 국빈 만찬에서 건배를 제안하고 있다. ⓒ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시 주석 부부의 미국 방문을 공식 초청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 주최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해 “우리는 중국 대표단과 매우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대화와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저녁은 우리가 논의했던 몇 가지 사안들을 친구들 사이에서 이야기할 또 하나의 소중한 기회”라며 “모두 미국과 중국에 좋은 것들”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에게 오는 9월24일 백악관을 방문해주기를 공식 초청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찬사 말미에서 “미국 국민과 중국 국민 사이의 풍부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위해서”라며 건배를 제의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