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스태프 2명 코로나19 확진…촬영 중단
입력 2021.11.16 16:36
수정 2021.11.16 16:36
"전체 스태프 및 배우들 코로나19 검사 진행 중"
'신사와 아가씨' 스태프 2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이 중단됐다.

16일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측은 "촬영에 지원 나왔던 스태프 중 2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제작진은 즉시 촬영을 중단하고 전체 스태프 및 배우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껏 정기적으로 PCR검사와 방역, 발열체크를 하면서 촬영을 진행해 왔다"며 "향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3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