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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이효리·비, 네티즌이 지어 준 그룹명은 ‘싹쓰리’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6.04 16:32 수정 2020.06.04 16:32

ⓒ놀면뭐하니 ⓒ놀면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뭉친 혼성 댄스 그룹이 ‘싹쓰리’(SSAK3)로 결정됐다.


MBC ‘놀면 뭐하니?’는 4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신인 혼성 댄스 그룹 멤버 유재석, 이효리, 비와 함께하는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SNS을 통해 유재석, 이효리, 비가 함께하는 그룹의 팀명을 공모했던 ’놀면 뭐하니?’는 4일 ‘그룹명을 정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깜짝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평일 낮, 생방송 1시간 전 깜짝 공지됐음에도 10만 명이 시청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업타운의 ‘다시 만나 줘’에 맞춰 춤을 추면서 등장한 유재석, 이효리, 비는 팀워크를 뽐내는가 하면, 지난 방송 후 쏟아진 반응과 근황 토크를 나눴다.


유재석, 이효리, 비는 ‘아이스라떼’ ‘누진세’ ‘성수기’ ‘빙’ 등 그룹명 후보를 함께 살펴보며 실시간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재치와 센스, 유머가 가득한 아이디어 가운데 세 사람 모두의 마음을 뺏은 그룹명은 ‘싹쓰리’(SSAK3)였다.


또 유재석, 이효리, 비는 시청자와 소통하며 그룹 내 예명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리는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가명을 안 써봐서 해보고 싶었다”고 눈빛을 빛냈다.


먼저 이효리는 활동명을 린다G로 확정했다. 유재석은 유드래곤-유태풍, 비는 B룡과 B트 중 활동명을 결정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키웠다. 유재석과 비의 최종 활동명은 오는 6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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