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대학 현장서 소통형 인재 찾아
입력 2018.09.12 11:15
수정 2018.09.12 11:28
대학서 직무상담 및 입사설명회 진행...소통·협력·적극성 인재 모집
(주)한화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12일 (주)한화에 따르면 화약·방산·무역·기계 전 부문에 걸쳐 총 1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으로 현재 방산·기계 부문은 현재 한화그룹 채용사이트 ‘한화인'을 통해 서류접수가 진행 중이다.
화약·무역 부문도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선배사원들은 서류접수 기간 동안 대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직무상담 및 입사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달 말까지 각 부문별로 서류접수를 마감한 이후에는 서류합격자에 한해 인적성 시험 없이 바로 직무 관련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한화그룹 전 계열사는 지난 2013년부터 인적성 시험 전형 폐지로 서류전형 및 직무·심층 면접전형 등으로만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모집직무는 연구개발(R&D), 생산·품질관리, 경영관리, 영업 등으로 방산 부문은 R&D 산학장학생 및 채용전제형 인턴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인’ 사이트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발표는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주)한화는 하반기 채용 일정에 맞춰 이 달 중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 상담회 및 설명회도 진행한다.
지원자들에게 직무 소개 및 요구 역량, 조직문화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며 평소 지원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상세하게 답변해 줄 예정이다. 강의실을 직접 찾아가 수업 전·후 ‘핵심 원 포인트 설명회’도 진행한다.
(주)한화는 이번 채용에서 팀원들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협력하는 ‘소통형 인재’에게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담회 및 설명회를 통해서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질문도 하며 소통에 능한 인재도 적극적으로 찾아 볼 예정이다.
회사 인사팀 채용담당자는 “지원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고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달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주어진 임무를 적극적으로 완성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