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다문화가족 행복한마당 현대아울렛서 개최
입력 2026.09.03 12:00
수정 2026.09.03 12:01
세계 문화 체험과 가족 미션, 무대공연 등 3가지 마법 테마 진행
지역 기업 후원으로 행사 규모 확대, 사전 신청 조기 마감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이웃과 문화 교류의 장 마련
ⓒ서울 중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2일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1층 야외광장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행복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가족센터가 주관하며,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국민체육진흥공단 동대문지사, 국민은행 왕십리지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후원 기관이 늘어나 행사 규모가 확대됐고, 다양한 체험과 놀이, 공연이 준비됐다.
행사장은 ▲마법 공방 ▲마법 놀이터 ▲마법 광장 등 세 가지 테마 구역으로 꾸며진다. 마법 공방에서는 베트남, 미국, 몽골 등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병뚜껑을 활용한 'ESG 요술봉 볼펜 만들기', '커피박 키링 제작' 등 친환경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법 놀이터에는 어린이 놀이기구가 마련되고, '가족 이심전심 게임', '가족 만보기 챌린지'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미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 광장에서는 몽골 자조모임의 전통춤 공연, 페이스 페인팅, 마법 포토존 등이 마련되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어린이 마술공연과 경품 추첨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2025년 신당동 마을마당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행복한마당' 개회식ⓒ서울 중구
사전 신청은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당일 12시 30분부터 현장 등록을 마친 사전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차량 이용 시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나, 주말 혼잡을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도심 한복판에서 이웃과 함께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방문해 서로 다름을 포용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