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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인천 전시 수익금 전액 기부…문화예술 나눔 실천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8.24 09:20
수정 2026.08.24 09:20

굿즈 판매 수익 전액 인천문화재단에 기부…문화예술 선순환

박신양(가운데)배우가 인천시청을 방문, 박찬대(오른쪽) 인천시장과 이종관 인천문화재단 대표와 문화예술인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인천문화재단 제공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신양이 인천 전시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최근 인천시청 시장접견실에서 박신양 작가의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밝혔다.


이번 기부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박신양 작가의 전시에서 발생한 굿즈 판매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작가는 판매 수익금 전액인 1천만원을 인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기부사업인 ‘아트레인(ARTRAIN)’을 통해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찬대 인천시장과 박신양 작가, 이종관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홍순미 인천문화예술회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부금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미를 공유했다.


박 작가는 “인천에서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작품으로 만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뜻깊었다”며 “전시를 통해 만들어진 수익을 다시 인천의 문화예술을 위해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달식 이후 박 작가는 인천아트플랫폼을 찾아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환경과 인천의 문화예술 현황을 살펴봤다.


이종관 인천문화재단 대표는 “전시를 계기로 형성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 문화예술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부자의 뜻이 지역 예술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트레인’은 개인과 기업의 기부를 통해 인천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기부사업이다. 재단은 기부자와 지역 예술계를 연결하고 문화예술 후원과 사회공헌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기부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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