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외인 1.3조 던졌다…코스피 6500선 후퇴 [시황]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입력 2026.08.25 09:52
수정 2026.08.25 09:53

美 반도체주 급락 영향

닉스 5%·삼전 3% 하락

25일 오전 9시 4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9.75포인트(2.39%) 내린 6537.21을 기록하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가 장 초반 외국인의 1조원대 매도세에 2% 넘게 하락하며 6500선으로 밀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9.75포인트(2.39%) 내린 6537.2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61.03포인트(2.40%) 내린 6535.93으로 출발했다.


장중 6408.82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6500선을 회복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3095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054억원, 295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점이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7%가량 하락한 가운데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까지 겹치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주 낙폭이 두드러진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21% 내린 15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3.21% 하락한 24만8750원을 기록 중이다.


SK스퀘어(-4.65%), 삼성전기(-3.34%), LG에너지솔루션(-2.35%), 삼성전자우(-2.00%), 삼성바이오로직스(-0.89%), 삼성물산(-0.27%) 등도 약세다.


반면 KB금융(1.50%)과 현대차(0.24%)는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도 800선 아래로 밀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56포인트(1.91%) 내린 797.77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은 806.93으로 하락 출발해 장중 781.89까지 떨어졌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06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3억원, 51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4.51%), 에코프로비엠(-4.26%), 에코프로(-4.21%), HLB(-2.38%), 원익IPS(-1.88%), 리노공업(-1.70%), 레인보우로보틱스(-0.90%), 파마리서치(-0.48%) 등이 하락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0.18% 상승하고 이오테크닉스는 보합세다.

'시황'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