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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공항 잇는 ‘Sea&Air’ 뜬다…복합운송 물동량 14.2% 증가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6.08.25 10:54
수정 2026.08.25 10:54

IPA·인천공항공사, 포워더 초청 현장 설명회…항만·공항 연계 물류 경쟁력 강화

IPA 사옥 전경 ⓒ IPA 제공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계한 ‘Sea&Air’ 복합운송 물동량이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인천의 해·공 복합물류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Sea&Air 복합운송 활성화를 위한 현장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포워딩기업 관계자 약 20개사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등을 직접 둘러보며 화물 처리 과정과 연계 물류체계를 확인했다.


또 인천항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Sea&Air 운송 절차와 함께 물동량 유치를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인센티브 제도도 소개됐다.


Sea&Air는 해상운송의 비용 경쟁력과 항공운송의 신속성을 결합한 방식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해상운송을 통해 화물을 인천항으로 들여온 뒤 항공편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물류 형태다.


실제 물동량도 증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인천공항 간 Sea&Air 물동량은 2024년 약 4만3288톤에서 2025년 4만4189톤으로 늘었다.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져 1~7월 누적 물동량은 약 2만3303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404톤보다 14.2% 증가했다.


김상기 IPA 운영부사장은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는 Sea&Air 복합운송의 경쟁력을 현장에 적극 알리고 있다”며 “항만과 공항을 연계한 물류 마케팅을 강화해 복합운송 물동량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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