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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글로벌, 2분기 영업익 흑자전환…2억6450만원 기록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6.08.14 16:57
수정 2026.08.14 16:57

2분기 매출 233억원…전년비 130.7%↑

에스콰이아 편입 효과에 외형 성장

까스텔바작 판매채널 다변화로 수익성 개선

형지글로벌 CI. ⓒ형지글로벌

형지글로벌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형지글로벌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억645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7% 증가했다.


별도 기준 실적도 개선됐다. 2분기 매출액은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4%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5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


형지글로벌은 형지에스콰이아 사업 편입에 따른 외형 확대와 함께 기존 사업의 성장세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까스텔바작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해외 바이어와 아웃렛, 현지 유통사 등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한 전략이 주효했다. 온라인과 홈쇼핑 등 판매 채널도 확대하면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끌었다.


형지글로벌 관계자는 “지난해 내실 중심의 경영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면, 올해는 판매 채널 재정비 등 외형 확대에 힘을 쏟았다”며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 재무구조 정상화가 동시에 이뤄진 만큼 하반기에도 턴어라운드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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