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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잣돈부터 자산관리까지…다올저축은행, 생애주기별 금융상품 확대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6.08.13 14:14
수정 2026.08.13 14:16

소액 파킹통장부터 고액 자산관리까지 맞춤 상품 확대

사회초년생·은퇴세대·중저신용자 등 겨냥 상품 출시

중금리 생활안정대출 등 여신 상품도 강화

다올저축은행이 소액 단기자금부터 고액 자산관리 수요를 겨냥한 파킹통장 상품을 선보이며 수신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다올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이 수신·여신 상품 라인업을 개편하며 고객층 확대에 나섰다.


소액 단기자금부터 고액 자산관리, 목돈 마련, 은퇴 후 연금 관리, 중·저신용자 생활자금까지 고객의 생애주기와 자금 수요에 맞춘 상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다올저축은행은 올해 파킹통장과 정기예금, 적금, 중금리대출 등 상품 라인업을 잇달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단기자금 운용 수요를 겨냥해 출시한 'Fi 쌈짓돈Ⅲ 통장'은 별도의 우대조건 없이 최고 연 5.0%(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이다.


매일 최종 잔액을 기준으로 구간별 금리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출시 이후 호응을 얻으며 100여일 만에 누적 1만좌를 돌파했다.


현재 금리는 ▲100만원 이하 연 5.0%(세전) ▲500만원 이하 연 3.6% ▲3000만원 이하 연 3.5% ▲5000만원 이하 연 3.4% ▲5000만원 초과 연 1.0%다.


고액 자산가를 겨냥한 'Fi 자산관리통장'도 지난 6월 판매를 재개했다.


잔액 3억원 이상이면 예치금 전액에 연 3.3%(세전)의 금리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기예금에서는 'Fi 하이브리드 정기예금'을 선보였다. 하루만 예치해도 기본금리 연 2.4%(세전)를 제공하고, 만기까지 유지하면 1.5%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더해 연 3.9%(세전)를 적용한다.


중도해지에 따른 금리 부담을 낮춰 자금 운용의 유연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사회초년생과 목돈 마련 수요를 겨냥한 상품도 내놨다. 지난 7월 출시한 'Fi 시드머니 적금'은 고객이 목표금액과 저축기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상품이다.


목표금액은 100만원부터 3500만원까지, 가입기간은 6개월부터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은퇴 세대를 위한 상품으로는 'Fi 국민연금 안심통장'을 마련했다.


법원의 압류나 금융회사의 상계 등으로부터 국민연금 수급권을 보호하는 상품으로, 월 입금 한도는 현행법상 수급권 보호 금액인 250만원이다. 매월 쌓이는 누적 입금액도 압류로부터 보호된다


여신 부문에서는 중·저신용자를 겨냥한 '다올중금리생활안정대출'을 출시했다.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연 5.9~15.27% 금리에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최장 120개월 분할상환이 가능해 월 상환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상환능력을 심사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는 유지하되 연소득 이내 신용대출 한도 규제는 적용받지 않는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바일 앱 '다올디지털뱅크 Fi(파이)'를 중심축으로 고객의 생애주기와 재무적 목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맞춤형 상품과 포용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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