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15~16일 화랑유원지서 ‘서머페스타&여르미오’ 개최
입력 2026.08.13 08:11
수정 2026.08.13 08:11
대형 물놀이터·EDM 공연·콘서트·불꽃놀이까지
폭염 대비 안전관리 강화
지난해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한 안산서머페스타&여르미오ⓒ안산시제공
안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2026 안산서머페스타&여르미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산, 여름의 온도 0℃’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도심에서 물놀이와 공연,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형 물놀이터를 비롯해 워터서바이벌, 워터게임, 퍼레이드, EDM 공연, 버스킹, 먹거리 공간, 야간 콘서트와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무료 물놀이터는 지난 10일 기준 사전 예약률 93%를 기록했다.
15일은 96%, 16일은 90%가 예약됐으며, 인기 구역인 B구역은 양일 모두 예약이 마감됐다.
사전 예약자 중 미방문 인원이 발생하면 현장 접수를 통해 추가 입장이 가능하지만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물놀이터 주변에서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시원한 동행 쿨쿨 퍼레이드’와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 ‘다함께 흠뻑 EDM 파티’가 열린다.
유원지 곳곳에서는 버스킹과 장터, 먹거리 공간도 운영된다.
화랑호수 주변에는 안산의 생태복원과 도약을 상징하는 금개구리 캐릭터 ‘여르’와 ‘미오’ 대형 조형물, 야간 포토존이 설치된다.
시민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1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야외 힐링쉼터에서는 영화 상영과 마술 공연으로 구성된 ‘산박팝콘’이 열리고, 16일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는 ‘여르미오 음악콘서트’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콘서트에는 블랙퀸과 더혼즈를 시작으로 로시, 그리즐리, 스윗소로우, 빌리, 루시 등이 출연한다. 공연 뒤에는 대형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안산시는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교통·인파 관리와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그늘 쉼터 3곳과 이동식 냉방 공간도 마련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