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 넘어 청년까지…국민연금, 4대 보험 순회교육 확대
입력 2026.08.10 10:33
수정 2026.08.10 10:34
교육 후 제도 이해도 56.1%→81.5%
ⓒ국민연금공단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4대 사회보험 현장교육이 대학생 등 청년층까지 확대된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산재보험 제도와 실제 업무처리 방법을 교육하고 현장에서 전문가와 1대 1 상담도 받을 수 있다.
1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부산, 성남, 수원, 대구 등 전국 주요 권역에서 모두 4차례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사업장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14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 성남 근로자종합복지관, 4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다. 10월 2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중소상공인을 비롯한 전 국민이다. 이번 교육부터 대학생 등 청년층도 주요 교육 대상으로 포함한다. 취업이나 창업 등 경제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사회보험 제도와 권리, 혜택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교육에서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산재보험 제도를 각각 안내한다. 4대 사회보험 홈페이지를 통한 신고와 증명서 발급 등 실제 이용 방법도 다룬다. 각 사회보험 기관의 전문 강사가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과목별 약 50분간 교육한다.
강사와 수강생이 직접 상담하는 1대 1 현장 상담도 확대한다. 사업장에서 4대 보험 업무를 처리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이나 제도 관련 궁금증을 전문 강사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주, 대전, 여수에서 3차례 교육을 진행해 모두 198명이 참석했다.
교육 전후 실시한 설문에서는 4대 사회보험 제도를 이해하고 있다는 긍정 응답이 교육 전 56.1%에서 교육 후 81.5%로 25.4%p 상승했다.
교육 후 4대 보험 업무처리와 제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96.0%였다. 교육과정에 만족한다는 응답도 88.7%로 나타났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각 교육일 전날까지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도 발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