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업계,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6.08.07 10:08
수정 2026.08.07 10:08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조직위원회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협회 회원사 대표와 임원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최진일 이마트24 대표, 정춘호 지에스25 편의점비즈니스유닛장, 김남균 사무국장 신부, 김대일 편의점산업협회장, 민승배 비지에프리테일 대표, 씨스페이스24 김동원 전무.ⓒ한국편의점산업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지난 6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조직위원회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청년대회는 1985년 시작된 가톨릭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가톨릭 청년이 참여한다. 2027 서울 대회는 1995년 필리핀 마닐라 대회 이후 32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리며, 비가톨릭 국가에서 개최되는 첫 세계청년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에 따라 편의점업계는 전국 편의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회 운영을 지원한다.대회 기간 서울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약 100만명의 국내외 순례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음료 공급과 공식 기념품 판매, 대회 홍보, K푸드 할인 및 각종 편의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대일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회장은 "32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 생활 인프라인 편의점이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전 세계에서 한국을 찾는 순례객들이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도록 K-편의점만의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남균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와 김대일 회장 등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