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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6단체 "국내생산세액공제 신설 환영…세부 기준 마련해야"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6.08.07 09:11
수정 2026.08.07 09:11

"전략산업 국내 생산 확대 계기"

세부 기준 조속 마련 촉구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전경.ⓒ대한상공회의소

경제6단체가 정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에 포함된 국내생산세액공제 신설을 환영하며 이번 제도가 전략산업의 국내 생산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경제계는 제도의 조기 안착을 위해 적격 품목과 기준공제액 등 세부 기준을 신속히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경제6단체는 7일 공동 성명을 통해 정부가 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6년 세제개편안'에 국내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국내생산세액공제를 신설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제 6단체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포함된다.


경제6단체는 “세계 각국이 첨단산업 생산기반을 자국에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는 상황에서, 투자 단계 중심의 세제 지원을 생산 단계로 넓힌 이번 결정은 반도체·이차전지·태양광발전·풍력발전·핵심소재·AI 로봇부품 등 전략산업의 국내 생산과 일자리를 지키고, 기업이 국내 생산기반을 확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제도의 효과가 산업 현장에서 조기에 나타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격 품목과 기준공제액 등 세부 기준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경재계는 5극3특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생산지역별계수 도입과 석유화학 산업 사업재편 과정에서의 법인세 지원 역시 지역 균형성장과 산업 구조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6단체는 “경제계도 이번 세제개편안에 발맞춰 혁신과 투자를 이어가며 국내 생산 확대와 양질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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