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범계역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탄소중립’ 캠페인
입력 2026.08.06 19:49
수정 2026.08.06 19:50
시민 참여 서약·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독려
5일 오전 10시 범계역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 ⓒ안양시제공
안양시는 5일 범계역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귀배 환경국장을 비롯해 기후대기에너지과 공무원, 안양시 기후활동가 등 16명이 참여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시민들은 직접 룰렛을 돌려 나온 실천 항목을 ‘나의 에너지 절약 서약서’에 적으며 참여했다.
서약서에는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 샤워 시간 3분 줄이기, 미사용 제품 플러그 뽑기, 점심시간 조명 소등, 대중교통 이용 등 여름철 주요 에너지 절약 실천사항이 담겼다.
서약을 마친 시민들은 현장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에도 가입하며 에너지 절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의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최근 1~2년간 평균보다 5% 이상 줄이면 감축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나 카본페이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가장 큰 힘이 되는 시기”라며 “에너지 절약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