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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전 계열사 AI 업무 혁신 나선다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입력 2026.08.06 17:38
수정 2026.08.06 17:38

업무 자동화·효율 개선 우수 사례에 수상

MS의 업무 지원 도구 활용 아이디어 대상

한미 AI 부스트 프로그램 ⓒ한미그룹

한미그룹이 임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을 늘리기 위한 전사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업무 흐름(워크플로우)에 AI 서비스를 도입해 생산성을 개선하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그룹의 전 계열사는 '한미 AI 부스트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과를 낸 사례에는 보상을 준다. 업무 효율 개선과 자동화, 비용 절감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낸 사례를 월간 우수상, 월간 소통왕, 연간 혁신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한미 AI 부스트 프로그램은 직원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바텀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구현과 적용, 성과 공유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현장의 실무 경험이 조직 전반의 혁신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 플랫폼'과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사용해 실제 업무를 개선한 참가자는 월간 우수상 대상자에 오른다. 수상자는 AI 평가와 임원 평가를 거쳐 매달 5명씩 확정된다. 연간 혁신상은 1년 동안의 월간 수상작 중에서 뽑는다. 조직 내 확산 효과가 크고 꾸준히 개선을 이어간 사례가 대상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AI 부스트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임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AI를 활용해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조직 내 자산으로 축적해 나가는 실행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창의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고, 혁신 사례 확산을 통해 한미그룹만의 AI 기반 업무 혁신 문화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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