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해양수산계 고교·대학과 전문 인력 양성 협약
입력 2026.07.14 15:08
수정 2026.07.14 15:08
수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
한국수산자원공단이 해양수산분야 교육기관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미래 수산업 인재를 육성하고자 일선 교육기관들과 공공기관이 힘을 모았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한국농수산대학교를 비롯해 완도수산고등학교,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와 해양수산 분야 교육기관과 스마트수산업 AI 활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수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해양수산 계열 고등학교와 대학교 교육 과정 전반에 인공지능 전환(AX)을 정착시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망을 다지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AI 중심의 스마트수산업 공동 교육과정과 관련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한다.
더불어 AI·AX를 접목한 수산 교육 모델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산학 연계는 물론 졸업 후 진학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다지기로 했다.
스마트수산업과 연계한 연수 프로그램, 캠프, 공동 워크숍 및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는 한편, 시설이나 장비, 데이터, 플랫폼 등 교육 시설을 공유한다.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디딤돌 삼아 배움의 현장과 산업계가 긴밀히 공조함으로써 인공지능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길러내고, 스마트 수산업이 마주할 디지털 전환 흐름을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