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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4.2조 순매수…코스피 6850선 강보합 마감 [시황]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입력 2026.07.14 15:48
수정 2026.07.14 15:48

삼전·닉스 3%대↑

코스닥은 1.9% 하락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6850선에서 강보합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3%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90포인트(0.73%) 오른 6856.8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6806.93)보다 37.87포인트(0.56%) 내린 6769.06에 출발했다.


장 초반 6448.86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전환했고, 장중 한때 6979.92까지 오르며 6900선 회복을 시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3조2167억원, 외국인이 961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조152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3.34%), SK하이닉스(3.69%), SK스퀘어(2.50%), 삼성전자우(3.00%)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기(-2.25%), 현대차(-4.39%), LG에너지솔루션(-1.98%), KB금융(-3.33%), 삼성생명(-2.76%), 삼성바이오로직스(-2.2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8포인트(1.92%) 내린 783.9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799.36)보다 2.20포인트(0.28%) 내린 797.16에 출발한 뒤 하락폭을 확대했다.


장중 802.53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약세를 보이며 749.76까지 밀렸다.


오후엔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닥 사이드카 발동은 올해 20회째며, 매도 사이드카는 8회째다.


투자 주체별로는 기관이 158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471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72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알테오젠(-11.69%), 에코프로비엠(-6.01%), 에코프로(-5.38%), 레인보우로보틱스(-3.49%), 코오롱티슈진(-4.83%), 이오테크닉스(-0.70%) 등이 하락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5.53%), 피에스케이(10.24%), 원익IPS(1.84%), 리노공업(1.11%) 등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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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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