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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공단, 상반기 귀어귀촌 업무협의회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7.13 17:30
수정 2026.07.13 17:30

안정적인 어촌 정착 지원 논의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지난 10일 충북 청주 오송&세종컨퍼런스에서 ‘2026년 상반기 귀어귀촌 사업 관계자 업무협의회’를 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귀어귀촌종합센터가 전국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어촌 지역 활성화와 귀어귀촌 지원체계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지난 10일 충북 청주 오송&세종컨퍼런스에서 ‘2026년 상반기 귀어귀촌 사업 관계자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와 귀어학교, 귀어귀촌지원센터 등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과제를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귀어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귀어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공유했다.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대한 안내도 진행했다.


2026년 우수 귀어인과 어울림 마을 제도를 소개하며 새로운 성공 사례 발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에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지역별 우수 사례와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참석 기관들은 기관 사이에 흐르는 정보 공유 폭을 더 넓혀 어촌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귀어학교와 지원센터,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공조해 모범적인 귀어귀촌인과 어울림 마을 사례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기로 했다. 이렇게 발굴한 성공 사례는 향후 홍보 콘텐츠와 교육자료로 제작돼 전국적인 확산을 끌어내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최석훈 귀어귀촌종합센터장은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귀어학교, 귀어귀촌지원센터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귀어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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