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 올해 연말까지 '0원'
입력 2026.06.29 17:22
수정 2026.06.29 17:23
올해 12월 말 신청분까지 적용…2022년 출시 후 면제 정책 유지
출범 후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규모 2146억원
ATM 수수료·체크카드 캐시백 등 금융비용 경감 정책 지속
카카오뱅크는 11일 대안신용평가모형(CSS)을 활용해 중·저신용 고객에게 공급한 추가 대출 규모가 올해 5월 말 기준 누적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조치를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말까지 신청한 주택담보대출은 중도상환 시 해약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대출 만기 이전에 차주가 원리금을 조기 상환할 때 금융회사가 부과하는 수수료다.
카카오뱅크는 2022년 주택담보대출 출시 이후 모든 중도상환 건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해 왔다.
출범 이후 올해 1분기까지 면제한 중도상환해약금 규모는 2146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이와 함께 ATM 수수료 면제와 금리인하요구권 안내, 체크카드 캐시백 제공 등 금융비용 경감 정책도 유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출범 이후 고객에게 제공한 관련 혜택 규모는 누적 1조3141억원이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하반기 가계대출 부문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수용 건수와 이자 감면액에서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2019년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1분기까지 고객이 절감한 이자 비용은 571억원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