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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공단, 전국 어업단체와 ‘2026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6.22 17:20
수정 2026.06.22 17:20

유령어업 방지·해양생태계 보호

2025년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 모습. ⓒ한국어촌어항공단

전국 어업인 단체와 관계 기관이 손을 잡고 바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폐어구 집중 수거에 나선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 ‘2026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를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어촌 항·포구와 해변 등에 방치돼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자망, 통발, 로프 등의 폐어구를 수거하기 위한 내용이다.


이번 대회에는 어촌계를 포함해 공공기관, 전문 해양환경 단체 등 총 9개 시도 31개 대표단체가 참여한다. 공동참여를 포함하면 총 71개 단체, 1122명이다.


공단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야외 정화 활동이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대회 시기를 2주 앞당겼다. 체온 조절용 쿨타월과 자외선 차단 팔토시 등 온열질환 안전물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홍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깨끗한 바다와 어촌을 만들기 위해 큰 뜻으로 동참해 준 만큼 공단 역시 현장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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