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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생물자원관·E-순환거버넌스,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MOU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6.23 11:50
수정 2026.06.23 11:50

불용 가전·연구장비 친환경 재활용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전경.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가 생물자원을 연구하고 보전하는 공공기관이 청사 내 폐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며 탄소 중립과 환경 보호에 직접 앞장선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쓸 수 없게 된 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맺었다.


이번 협약은 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나오는 실험실 연구 장비나 사무용 전자기기, 가전제품 등 수명이 다한 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하기 위해 추진했다.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동시에 최근 중요성이 커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차원이다.


두 기관은 이번 약속을 바탕으로 불용 전기·전자제품 친환경적 처리, 자원순환 활성화, ESG 경영 실천 확대 등에서 힘을 모은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E-순환거버넌스가 운영하는 ‘나눔 모두비움’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버려지는 전기·전자제품을 돈을 내지 않고도 기관 방문 수거 방식을 통해 편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박진영 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약이 불용 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뜻깊은 발걸음이 돼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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